기사본문에는 형해뭔이없는데..어디서나온거?

천재다.. ㅋㅋ

인벤, 김가연 글

어디서 봤엇는데 트위터엿나

ㄴ 다시봐도 없음.

누나가 해준게 뭔데? 가 원래 정확한데 형해뭔으로 바뀜

트윗?

형한테 대든 것은 맞음

누나가 아니라 이모 아닌가..

누나가가 맞죠?
내가 잘못본줄알았네

임요환성님한테 했다고 봣음

김가연 구단주 인벤 첫 기사에서 본 기억남

"최재원의 말은 감독님에게 말을 하고 임요환도 왔는데 팀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이 없는데 도대체 뭘 했냐는 것이었다"

ㄴ 형은 뭐했어요 임

형뭐했 이 맞는데 형이 해준게 뭔데 가 더 재밌어서 그렇게 바뀐듯

그게 나온경위가 왕따가 지속되니깐 임요환이 나설줄알았는데
아니어서 실망해서 나온거 아님?

"최재원이 전화해서 자신의 게이머 인생을 망칠 생각이냐며 누나는 어따 대고 나한테 그러냐며 말하는데 기가 차더라"

"옆에서 듣다못한 임요환이 전화를 받자, 형은 뭐했냐며 역시나 소리를 높였다"

ㄴ 그러니깐 형해뭔이 아니죠

형뭐했 보다 형해뭔이 어감이 좋으니까...

그러기엔 뜻이 틀린데....

중요한건 팀운영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 했는데도 한게 없다는식으로 하극상 덤빈게 팩트란거

ㄴ주어가 없어요.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뭉뚱그려서 다 넣으면 진짜 패륜아 밖에 안됨

ㄴ 주어는 "형은"

분명 말할때 어떤 문제에 대해서 형은 뭐했냐고 묻는게 맥락에 맞을텐데...
그게 궁금함

그게 뭐긴 뭐에여 뻔하지 팀분위기가 안좋은데 팀 운영을 제대로 안하고 뭐했냐는거죠.. -_-
일일이 다 써야만 아나여 생략된건 문맥흐름상 파악해내야지

ㄴ흠 잘모르겠음 진짜 그렇다면 ㅊㅈㅇ은 ㄱㄱㄱ겠죠

임요환과 김가연이 팀을 위해 한게 아무것도 없다는 식으로 쏘아붙였으니
뜻이 통하는 여러표현을 쓰다가 어감상 편한 형해뭔으로 정착한거죠

ㄱㄱㅇ 글 보면 선수들이 왜 반발을 했는지 J매니져를 왜 고소 안했는지에 대한게 별로 없고 선수들의 나쁜행태 사실들만 열거해서 ㄱㄱㅇ측이 유리하게 또는 동정을 살만하게 구성 되어져있음

사실이 변하는건 아니지만 저 상황에서 저렇게 말했구나 라고 생각될 구쳬적인 이유가 실종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저 말이 '주어가 없네' 이런말 안하는데...
최재원이 갑자기 '지금 형 뭐하고 있어요? 자다 일어났어요?' 이딴 식으로 말했겠나... 앞뒤 문맥 보고도 무슨뜻인지 모르면 뭘 설명해도 알아들을리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