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근데 문성원 연봉 얘기 나오기도 전에 단칼에 거절당한거 아님?

이적료가 공짜라고? 그럼 연봉은 얼마죠?

 

 

하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안받음ㅋ'

 

이랬는데 연봉이 얼마든 뭔상관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관심도 없었다는 거잖아여 ㅜㅜ

성원이한테 말하지말고 극비라고 말했던거 생각하면 ㅇㅈㅇ님만 아니었으면 평생 묻힐 비화였는데...

팀 구단도 예산이 있을것이고, 저런 접촉은 특별한 케이스가 되고 예산이 여유가 없으면 못할수도 있는거죠.

팀리퀴드 메일 내용보면 나와있는데...오퍼라고 -_-;

문성원이 커리어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데려갈 수 있는 선수가 아니잖아요 해외구단 생각으론

XPWorld / 그렇군요. 그건 생각을 못했네요.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예산에 여유를 내면서까지 받아들이고 싶진 않은 선수가 되었다고 볼수도 ㅠㅠ

TearLess /오퍼를 제시할 수 없다고 한 부분 말인가요?

이적료 이야기가 0원이란건 앞에 나왔는데 오퍼란 말이 또 나왔으니 이는 연봉을 의미.

그니까 연봉 무료가 아니라는건 저도 아는데, 이적료 없이 문성원 정도의 선수를 보내준다는것도 특혜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감안해도 지금 받아들일만한 여력은 없다는 뜻에서 쓴 말이었습니다.

어찌보면 황태자, 임요환의 후계자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던 때의 문성원과 비교하니 격세지감도 느껴지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