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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18 22:26:40 KST | 조회 | 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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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동안 왕따행위가 지속되었을 정황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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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NASL 참가문제로 연맹 감독들이 자신들의 결정에 따르지 않는 특정 팀을 자의적으로 집단왕따를 한 것이
일차적인 문제이지만 모든 팀이 동참한 왕따행위는 3월 27일 중단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로도 일부 감독이 사적인 감정으로 자기 팀 선수들에게 슬레이어스와 연습금지를 계속했을 개연성이 있고
그것이 아니더라도 특정팀과는 연습 및 교류를 거부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낙인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이런 행위를 계속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명백한 악의의 가해자는 없을 수 있지만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고
이런 상황 자체가 피해자에게는 지속적인 심적 고통이 되는 겁니다.
때문에 모든 팀이 동참하지 않더라도 일부 팀, 일부 선수의 이런 행위를 지속했다면
왕따가 계속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봅니다.
스타테일선수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이게 사실로 밝혀지면 이 사건은 감독들 자진사퇴로도 못 덮습니다.
하려면 선수들까지 다치기전에 마무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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