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ph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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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18 14:59:01 KST | 조회 | 924 |
제목 |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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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간의 연습 해주고 안해주고는 감독 마음 아님?
설령 담합적으로 부당하다고 하면 도의적인 문제인데 그럼 슬레이어즈는 도의적으로 완벽했을까요?
무슨 동업자 정신은 까면서 연습할 선수없다고 도와달라는건 무슨 마인드인지 모르겠네요.
스포츠 팀단위에서도 이런걸 왕따?라고 표현하는게 이상하네요.
상업적인 e스포츠 구도에서 이해관계가 안맞으면 당연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거나 다름없는데 우리팀 아쉬울때만 찾는꼴같은데 왜 이런게 동정받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2 팀들은 초기부터 후원이 제대로 되는것도 아니라서 금전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선수를 키워도 실력만 키우고 다른 팀으로 이탈하는 걸 막을수가 없으니깐 어떻게보면 팀 감독들이 머리를 맞대면 선수들이 이탈할수없도록 어느정도 강제성을 만들려고할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김동주 사건도 갑자기 이제와서 재포장되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슬레이어즈는 창단부터 다른 팀들과는 금전적 사정이 틀렸고 자기들 입장에서는 불이익만 받는다고 생각했었고 그러니깐 연맹이랑은 거리를 뒀던거고, 그러다 틀어지니깐 불이익을 받아서 팀 운영을 못하겠다??? 왕따당했다??? TSL 이운제 감독은 그럴꺼면 진작에 스타판 떴을꺼 같네요.
그리고 선수 관리 잘못한건 팀내사정인데 감독보다 2달된 매니저말을 더 잘들었다는건 누구나 이해가지 않는말이기도 한데, 어떻게보면 그만한 사정이 있었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요?
전 잘 사정은 몰라도 그냥 슬레이어즈 팀 보면 좋은 선수도 많은데 유독 문성원 선수를 필두로 몇몇 팀 내에서 너무 밀어주는 분위기같아서 저래도 되나 싶었는데 특히 테란라인만 봐도 김동주, 윤영서, 김동주 선수 같이 좋은 선수들 많은데 너무 문성원만 밀어주면 다른 선수들은 기죽을텐데 그런 생각도 들었는데... 팀내 갈등은 팀내에서 해결해야지 몇몇 선수 끝까지 언급하면서 책임을 확실시 하려는 모습을 보면 참... 그렇네요.
스타2판에는 공공연히 이런말이 있죠.
게임은 한국팀에서 배우고 해외팀으로 이적하는게 가장 속시원하다.
그렇게 되면 정작 그 한국팀은 유니세프 자선단체도 아니고 좋은일만 하다 끝나라는건가요?
성적안나오면 팀 스폰이 떨어져나가고 후원규모도 작아지는 이런 상업적인 스포츠 팀단위에서 도의적인 책임을 묻고싶으면 공공장소의 에티켓정도의 도의적인 책임을 생각하고 물으면 안될꺼같은데...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곳이면 스포츠를 떠나서도 파벌은 있기 마련이고 어울리기 싫어도 어울리며 사는게 세상사는 법이라는데...
누가 잘못하고 누가 잘한게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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