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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18 13:02:14 KST | 조회 |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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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 사건은 팀 내부일이니까 둘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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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사건은 1차적으로 김동주 선수한테 문제가 있는것 같음.
처음에 팀 나온다고 슬레이어스하곤 얘기도 안되어있는 상황에서 거짓말 하고 나오고
이후에도 오해의 소지를 제공해서 얽히게 만들었으니까...
다만 정말 김가연 구단주님 말대로 회의할 때 슬레이어스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한게 맞다면 그건 문제가 있음.
그건 좀 연맹에서 비약한거니까. 어찌됬든 1차적인 문제는 김동주선수인것 같음
문제는 왕따사건인데
당시에 연맹은 없었지만 보이콧 했던 팀 중 다수가 슬레이어스에게 협조하지 말것을 말했다고 하죠.
네 의도 자체는 좋습니다. NASL을 보이콧 해서 선수들의 복지를 향상시켜보겠다는 생각이었으니까요.
허나 슬레이어스 입장에선 이미 지원을 받는 상황이라 보이콧 할 필요없었는데 이걸 사실상 강제화 한 것이 문제.
물론 슬레이어스는 (비록 협의회가 당시에 해체된 상태였지만) 협의회 소속이 아니었던 만큼 다른 팀과의 유대가
그다지 강하진 않았을겁니다. 따라서 다른 팀들 입장에선 슬레이어스가 자신들과 함께하게 하기 위해 좀 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했곘죠. 하지만 여기서 또 문제가 있죠. 케스파가 왜 욕 먹습니까? 선수들을 자신들의 무기화를
해서 써먹는다고 욕을 먹었죠. 이번일도 마찬가지죠. 선수들을 무기화해서 사용했고, 이것은 정말 잔인하고
치사한 방법이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선 빼도박도 못하게 잘못한 것이 맞고, 물론 김가연 구단주의 말이 전부
맞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오해는 나중에 풀고 지금은 사과를 할 시간이라고 봄.
개인적으로 저는 사람을 잘 용서하는 편이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기 전에 어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그 이후에 오해를 풀든 어쩌든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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