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슬스도 너무 비협조적이 아니었나

다른팀 감독들은 뭐 돈 보고 스2판에 뛰어들었나.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 스2팀 만들고 꾸려나가고 있었고

함께 잘 되자고 만든 연맹(전 협의회)인데

김가연이랑 임요환도 자기네 팀만 생각할 게 아니라 스2판 전체를 생각했다면 함께해서

차라리 그 안에서 목소리를 내고 힘을 가졌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수도 있잖음??

연맹도 좀 더 힘을 갖고 나슬에게 영향력을 발휘했을 수도 있고

연맹이 왕따를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슬스도 별로 잘한 건 없어보임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190483

김동주 사건 때문에 연맹에 불신이 있었다잔슴.
그리고 연맹의 보이콧같은거 처음에는 다 협조했고.

그런데 자꾸 안들어간거 가지고 뭐라하는 것도 웃긴일.

글을안보셨군요 ㄷ

시즌2에 보이콧했지만 아무것도 바뀐게없었고 그동안에 결과물을 공유하자해도 무시당했다는데 함께하고싶겠어요....

1.슬레이어스팀은 비협조적이었다.

이건 원종욱감독이 제게 자주 하던 말입니다.

생각을 보세요. 처음부터 감정적으로 시작한 사이입니다.

저는 단한번도 사과를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미안함따윈 없었습니다,.

그저 컨트롤이 안되는 슬레이어스팀이 눈에 거슬릴뿐입니다.

무엇을 협조하라나는 것인가요? 감독들끼리 자주모임을 갖는다고 합니다.

저희도 초반에는 제 대신 성상훈코치. 홍승표코치가 대신 참석을 했엇으나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경우 코치들은 저에게 전달을 했고 저는 생각후 가타부타를 답변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과 저는 의견이 항상 달랐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회의한 내용을 저에게 전달하는 것일뿐 실질적으로 저희와 방향성이 다른것을 무조건 받아들일수는 없었으니까요.

얼마나 저희랑 뭔가를 하려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명확한건 연습 거부를 유지하던 와중에도 연맹에 가입의사를 물어왓습니다.

이운재 감독님에게는 했던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요.

필요에 의해서는 끌어들일려고하고 포섭이 안되면 비협조적이라고 판단을 내립니다.

자꾸 비협조 비협조 거리는데

비협조한적도 없고, 오히려 비협조 받은거지.

왕따 시켜놓고 왕따 당한 애한테 비협조라는 거와 뭐가 다름.

그 글 읽어봤음.
거기도 보면 감독들 모임에 코치가 대리참석했는데
다른 팀들은 감독이 모이는데 코치 입장에서 대리참석해서 얼마나 의사를 잘 전달하고 의견을 표명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지. 그렇게 목소리 내고 싶었으면 직접 참여를 하란 말임

왕따 당한애가 무릎꿇고 눈물 흘리며 그 조직에 들어가서 빵셔틀 말고 뭐 다른거 할거있나?

슬스가 언제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했나.
그리고 처음부터 협회와 틀어진 상태였고, 슬스는 각자의 길을 가면서도 서로 공존하는 방식으로 가자는 건데 협회가 왕따 시킨 꼴이지.

너무 뭐라하는분위기네 왜 이렇게 공격적이시지... 원종욱 감독님이 협회라는 이름을 이용하여 한 팀에게 불합리하게 대하였고 그건 분명 문제가 있으며 질타받아야하지만 슬스도 조금더 노력 했으면 스2 를 위해서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 정도인것 같은데 ..

양준식 선수부터해서 계쏙 거짓말과 말돌리기로 물타기해서 다들 화나 있는 상태에서
슬스에 원론적인 책임을 물으면 공격적으로 나오죠.

ㄴ 슬스에 원론적인 책임을 말하는 게 아니라 차라리 김가연과 임요환이 연맹의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으로 전 보이는데요.. 뭐 보는 관점차이죠..

이 분도 자꾸 연맹옹호하네

어떤식으로든 비협조했다 치더라도 왕따한애들이랑 같은 잘못했다 볼 순 없어요

연맹 쉴드ㄷㄷ해

이래서 연맹이 쓰레기가 된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