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수전 다 겪은 임요환에게 회의감이 들게 만들었다는게

문성원의 진정한 (안좋은) 위엄인듯

인성 문제로 말많던 최연성 어르고달래면서 관리한 임요환이고 

팬만큼 안티도 많아서 온갖 욕을 다 들어먹던 임요환인데

그런데도 선수생활 포기 안하던 임요환인데

그런 임요환에게 다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을 들게 만들다니...문성원이 얼마나 막장스럽게 굴었으면 ㅡㅡ 

뜬금없이 임요환이 코치한다고 했을땐 당황스러웠지만 반겼는데 이런 숨은 일이 있었다니 안타깝죠 후..

그만큼 믿고 기대했던거죠 문성원한테..

원래 믿는 도끼에 찍혀야 제대로 아픔.

문성원은 이미 팀을 떠날 마음을 굳힌 모양.. 그게 매니저J의 분탕질인지 이간질인지 아니면 해외팀에서 연봉 받으며 생활하길 원했던지..
그게 계약기간엔 팀 못옮기는 상황이 되니 노예계약 운운한거 같고

팀 옮기고 싶은데 2군가라 그러니 빡쳤겟지 그걸 임한테 소리쳣으니 욕먹는거고 ㅋㅋ

솔직히 해외 이적 하고 싶고 그걸 상식적으로 절차를 밝고 진행했거나 어쩄거나 하면 보내줬던 말던 별 문제 없었을텐데 과정이 뭐 같은거죠 언행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