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감독
당시 나는 이러한 부분들로 협의회 회의가 진행되는 날 김동주 선수의 행실에 대해서 다른 감독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당시 나와 이준호 협의회팀장, 원종욱 감독, 최윤상 감독, 윤희원 감독, 박외식 감독, 전 fou김태엽 감독, TSL 이운재 감독이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슬레이어스 소속 성상훈 코치도 참여했었습니다.
나는 절대 김동주의 출전정지를 요청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출전정지를 요청한적도 없습니다. 앞으로 게임단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게 하자는 것이 의도였고 각 팀의 감독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뿐입니다. 감독간의 선수들 보호와 선수이적에 대해 룰을 만들어 보자는게 그날 회의 주된 안건 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성상훈 코치에게 김동주를 슬레이어스로 데려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영입하시라고 전달했습니다.
김가연 구단주
그 일로 인해 IM 측에서 협의회에 요청하여 GSL 출전 정지를 내부적으로 받은 상태인데 정확히 6개월인지 일 년인지 확정이 안 되었다고 들었다. 강동훈 감독이 김동주가 IM 팀에 대하여 외부인에게 안좋은 얘기를 하고 슬레이어스에서 김동주를 몰래 데려가려 했다는 내용으로 협의회에 말해 선수를 제재했기 때문에 김동주는 게임을 포기하려는 상황이었다.
출전 정지 부분에서 의견이 엇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