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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18 03:51:47 KST | 조회 | 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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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묻고 싶네요.. 김가연 감독 자신의 잘못은 없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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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스2 넘어오게 된 계기가 10 년동안 한결같이 좋.아.했.던 임선수때문이었습니다.
다들 알겠지만 김가연씨를 싫어하시는 임팬 여성분들 많습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요..
남들이 팬질 접어야겠다 그럴때 저는 그래도 임선수가 좋았기 때문에 스2로 넘어온것이고..
김가연님이 스2권유를 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덕분에 스2 선수 생활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런 의미로 슬레이어스라는 팀 창단을 하고 후계자들 양성하시는거 보면서 참 좋았습니다.
응원도 많이 했고요..
그러나.. 결국 여태까지 쭉 해왔던 행보를 보면 저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쭉 보고 들었던 생각해체의 이유가 도대체 뭐란 말인지...
글 대부분은.. 그냥 여태까지 자신이 했던 행동들.. 그리고 루머가 돌던 이야기들에 대한 해명일 뿐이지..
결국 기본적인 해체에 대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 돈없고 지쳤다인건가요???
김가연님이 임선수가 SK코치로 갔을 때 했던 트윗이 생각나네요..
선수들에게 자신만 믿고 따라오라고.. 그 결과가 이겁니까??
불과 몇개월전입니다.. 그때의 재정상황도.. 지금과 다를바 없으셨을텐데.. 저런말을 쉽게 하셨나요??
그땐 어떻게든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임선수의 SK 전향으로 인한) 비난의 화살을 피하려 하였던 겁니까??
결국 돌아오는 결과에 대해 실망한건 팬이란 말입니다. 해체될 거라는 수순 그대로 밟아가네요..
제가 본 기사의 전문들은..
그저 슬레이어즈를 해체시키는 것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피하고자 터뜨린 내용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심현님과 했던 트윗에 대한 이야기도.. 인벤 기사 같은 내용을 말하고자 했었던 건지??
그것도 비슷한 시기로 기억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결국 임선수가 전향했을때.. 슬레이어스 해체는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되었던 상황이었나보죠??
근데 전 묻고 싶네요..
감독으로, 구단주로, 여태까지 무얼 하신거냐고요..
본문에 계시던.. 원종욱 감독이나 강동훈 감독들에게 꼭 사과를 받아야만 일처리를 같이 할수 있었던 건지??
왕따 문제에 대한 사실성 여부를 떠나..
문맥을 보면 왕따에 대해 적극 항의를 하고 그거에 대해 풀려고 하질 않았다란 생각뿐입니다.
결국 김가연 감독님 또한 자기 주장만 하셨던게 아니신건지???
고집도 쎄고 자기 생각만 주장하고.. 결국 의사 소통의 부재가 이러한 결과를 만든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왕따 문제 대해 간과할 생각은 없지만..
남탓만 하는 해명글을 보니.. 김가연 감독님 또한 그 자리에 대한 자질 부족이었던것 같네요..
이렇게 좋아하던 팀을 또 하나 보내네요.. 그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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