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태 그나마 훈훈하게 끝나는 경우가 뭔가요

모든게 다 김가연씨의 오해였고 

연맹측과 슬스의 선수들이 오해의 빌미를 제공한 것을 정중하게 사과하고

하하호호 웃고 넘기는거?

근데 이건 꿈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겠지...

케스파가 gsl 쌩깐건 그냥 케스파 혼자서 고집 꺾으면 끝나는 문제였는데

이건 진짜 몇년동안 곪아오던 상처가 드러난거라서 얼마나 커질지, 어떻게 해결될지 짐작 자체가 안되네요.

없음 어느쪽이든 극과 극임

녹취록,이메일 있는데 뭐가 오해가 됨. 어쨋든 진흙탕쌈은 예정된일임.

제일 좋은건 연맹에서 잘못인정하고 반성하겟다이지만 이미 그건 안될듯

이건 어떤가요
인정하고 화해하고 다시 슬스 헤체 철회 하는거?
근데 거의 불가능 ㅎㅎ

오해라고 하는게 최고의 시나리오인데 시,발 너무 멀리ㅘㅆ음

절충안은......... 누군가 총대매고 총사퇴하는거? 특히 연맹회장.그담에 im 감독?

일단 김가연 구단주의 말이 100% 사실이라는 가정하에선 연맹쪽에서 인정하고 제대로 사과한 뒤 책임 있는 사람들 자리에서 물러나는 정도..?

아니면 오해.. 엄청난 오해.. 중간에 한두명 의사소통에서 오해가 있었다. 사과하고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정도. 단체가 별다른 죄의식 없이 행한거라면 프로를 지향하는 입장에서는 큰 타격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