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은 업그레이드 개념도 없을 때

업그레이드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음.

 

도진광 대 임요환 전. 자원 겁나 조금 먹어도 33업 ㄷㄷ 사실 도진광 업그레이드 11업만 해줬어도 임요환 본진 들어

갔을 때 쑥대밭만들고 지지 만들었을텐데

네이버에 임요환도진광 치면 바로나오는 그 전설의 경기.

그 경기를 라이브로 본 자체로 축복받은거임.

진짜 도진광 업글 보면 끝날떄까지 00 업 질럿이 벌쳐 떄려도 안 죽는 모습을 마지막에 보여주고 395원의 안타까움이었었나 ㄷㄷ

그떄는 모르고 봤는데 몇 년뒤에나 다시 보니까 00업

어쩐지 몇기안되는 골리앗이 자꾸캐리어잡을떄 이상하긴했음 질럿 드라군도 엄청잘잡고

그 떄 해설 들어보면 그냥 "컨트롤" 로만 포장했죠 업글 개념도 없었던 시절이라 ㄷㄷ

도진광본진에 질럿 드라군만 남아있어서 셔틀만있으면되는데 셔틀뽑을돈이업었음

아맞다 ㅇㅇ 레알 안타까움

임요환은 시도적으로 참 많은걸 함
그리고 신개념 플래이가 최연성도 빌드로는 최고조의 선수인데도 최연성조차 이해를 못하는 플래이를 만들정도였고 최연성도 막상 어쩌고 하다가 본인이 그대로 써서 우승한적 여러번 있고 직접 말했죠

그리고 업테란 부분도 도진광 그때 말고도 이미 본인이 토스전 약한걸 해결하기 위해 05후반기부터 먼저 시도하던거고 당시에는 빛 못 보다가(특히 06년도에는 업 하나 누를 시간에 병력 더 쨰서 케리어 전 타이밍 잡는게 핵심)

업이 필요한 패러다임 변화에 의해 기본이 된거죠

결국 이영호가 업테란의 진수를 가장 잘보여주긴 했지만서도 그 이전부터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는게 는 이묘환 신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