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 이것들만 의문을 가지겠음

뭐 내가 의문을 가지고 이걸 글로 쓴다고 해서 그거 가지고 일개 팬인 나한테 힘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고소미라던가 개인적으로 감정을 드러내시진 않을테니 난 내 개인적인 의문만 제기함

첫번째로 리퀴피디아에는 TSL이 NASL 2에서 전원 참가하지 않은 걸로 나옴. 그리고 김원기 사건으로 인해 8월 9일 이운재 감독님은 그 누명을 모두 벗고 원종욱 감독님은 협의회장 탈퇴, 이런 상황에서 원종욱 감독님이 왜 어째서 TSL이 NASL도 불참했는데 오히려 자기가 당할지도 모를 판국에 그런 강수를 두었는가 그리고 그럴 힘은 어디서 나왔는가

두번째로 선수들 인터뷰에서 연습 상대들이 나옴. 이 중에는 연맹 선수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째서 이 선수들은 인터뷰에서 연습 상대 이름을 말했는가임 정말 왕따를 당하는 상황이라면 자기를 도와주는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해선 안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물론 이건 내가 인터뷰를 꼼꼼하게 슬스 선수 전체를 안 봤고 김가연 구단주님이 말씀하신 왕따의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모르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기사를 쭉 보면서 드는 한가지 의문임

답변해주실거라 생각하지 않고 만약 내 이 의문들이 모두 풀리면 이 의문을 가졌던 점에 대해서 혹시 문제가 있었다면 떳떳하게 죄송하다고 사과하겠습니다

사과할 이유는 없다고 봄

누구한테 사과할 이유는 없는 것 같은데요.
의문은 가질 수 있음.

2번째는 기사에서 슬스는 타팀선수 연습요청에 응했으나 다른팀은 응하지 않았다라는 글을 보면 이해하실거

ㄴ 슬스 선수들 인터뷰에서 본 것들을 말하는 겁니다

인터뷰에 승자로 슬스 선수가 연습도와준 상대 타팀 선수들이 있으면 왕따설을 뒷받침 할수가 없잖음?

ㄴ 몇몇 선수들이 도와줬다고 해서 왕따설을 뒷받침할 수 없다고 볼 수는 없지않음 ?

도와줬을 경우 그 선수는 팀 감독님과 원종욱 회장님의 말을 그대로 무시해버린게 되는데 이건 굉장히 큰 문제가 되니까 하는 말입니다.

해명문 다시 보면 이해할텐데. 기사에 슬스 선수들이 언급한 사람들은 도와줬기보단 도움 받은 사람들이라고 써있던데. 그 부분도 써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