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7차관님 말씀대로 있는 대회 다 우승하는 게 가능하다고 봄?

계속 모든 대회 다 휩쓸 정도의 절대적인 포스 어쩌고 하시는데

 

지금처럼 국내외 대회가 한번에 7,8에서 많게는 10개도 넘어갈 떄가 많은데

 

그걸 어떻게 다 우승합니까?  

 

정종현처럼 압도적인 기세로 7,8개중에서 80우승 나머지 20퍼도 최상위권에 성적도 준한 선수가 본좌가 아니라면

 

앞으로 이판에서 예전처럼 본좌는 절대 안나옵니다.

 

임요환,최연성,마재윤, 이런 사람들이 본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분 말씀대로 지금처럼 대회가 많았던 것도 아니고 방송 타는 몇 개대회만 집중적으로 인상 심어주면

 

'절대적인 포스'라는 게 흘러나온다고 '착각'할 수 있기 떄문이었죠.

 

정윤종 선수가 정종현에게 지기 전까지 어땠습니까?

 

김성현이랑 맞붙기 전에 어떘어요??

 

솔직히 첫 3세트 내줄 거라 예상하셨나요? 정종현에게 질 거 같았나요??

 

대회가 많이자면 많아질 수록, 그 상상속의 '절대적인 포스'라는 건 '옅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막 던진 말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심...

작년말에는 정종현이 거의 그럴만한 성적을 보여줫됴 거의 모든대회를 쓸만한

근데 올해에는 살짝약해져서 제가 좀 상대적으로 그렇게 더 느꼇나봄

다시생각해보니 커리어상으로는 확실히 올해우승하면 따라잡을 사람이 없긴하네요...

두세개는 불참하고 나머지 4~5개를 다 우승하면됨. 괜히 우승못할거 참가했다 지면 포스깍이니까

지금 정종현이 다른대회는 약햇는데 그슬만 강해서 그래보이는게 좀큰거같음 물론 IEM도 우승햇지만

최연성이나 마레기가 본좌될수있었던게 엠겜씹어먹을동안 온겜에서는 아예 예선에서 탈락해버려서 지는모습을 안보여줬기때문인데, 이제동은 미련하게 둘다 올라가서 4강에서 떨어지고 하니까 포스깍여서 본좌못됨

임요환은 다른데여 양대리그 정립되기 전에 수많은 대회를 휩쓸었음
양대리그 우승3회인데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것도 그것때문

정종현 올해도 원탑맞음 정윤종 이승현같은 선수들이 치고 올라와서 그렇게 보이는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