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합격은 했는데...

사실 아슬아슬하게 한방에 붙었지만...

같이보던 여자애가 있는데 나보다 한살어린녀석이었음.

근데 탈동안 얼마나 걔때문에 긴장했는지...

알고보니 몇번 떨어진 녀석이었습니다.

긴장을 많이 했는지 나중에 합격발표때 울더라고요.

결국 둘다 붙었는데...(솔직히 나는 떨어진다 치더라도 걔는 붙을 대상은 아니였음.)

억울한게 왜 점수미달로 떨어진다 치더라도 70점이고 걔는 71점인데...

내가 합격시킨것도 조금 찜찜하고 걔가 더 1점 높은것에 대해서도 더 찜찜하고...

조금 어이가 없네요...

다음에 운전할때 제대로 해야겠지...(제대로 할련지 의문이다...ㅠㅠ)

점수가 저정도면 솔직히 둘다 탈락 시켜야 함..
거리의 무법자
살인 예고자 될 수 있음

연습은 확실히 하시고 길에 나오세요~~

전조등이 상향등인 줄 알아서 5점 감점먹은 거 빼면 만점이었는데.

요즘은 면허따기 빡센가....우리때는 공부안하고 가도 80점이 기본이었는대

저 어러운 아뒤님...
솔직히 님말 엄청나게 공감됨.

더웃긴건 그여자애 빨간불에 그냥 가버림...ㅡㅡ

너무 주눅들 필요도 없심. 막상 운전해보면 알겠지만...
학원에서 배운 운전은 학원 안에서만 통함.도로주행? 안전한코스만 골라다니는거 뭐... 실재로 자기차 몰고 도로한번 돌아봐야 진짜 운전을 알게됨
결론은 인생 실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