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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13 11:17:34 KST | 조회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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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왜 이스포츠 성지인가.. 이글을 보면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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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공동 대표 직을 맞고 있는 브랜던 벡 대표가 한국을 e스포츠 성지라고 언급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미국 시간 12일 오후 2시, 미국 LA에 위치한 라이엇게임즈 본사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챔피언쉽을 취재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140여 명의 기자들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브랜던 벡, 마크 메릴 대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브랜던 벡 대표는 e스포츠가 가장 발전한 나라로 한국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북미 시장의 e스포츠가 어느 정도 발전했다고 생각하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브랜던 벡 대표는 “업무 특성상 세계 여러 나라의 e스포츠를 직접 지켜볼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아시아의 e스포츠 북미-유럽에 비해 발전해 있고, 그 중에서 한국이 e스포츠 성지”라며 “북미는 한국에 비하면 e스포츠 있어서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의 방송 모델 역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브랜던 벡 대표는 북미에서는 아직 e스포츠 대회를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시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한국에서는 전용 경기장에서 관중들을 모아 놓고 생방송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뒤 “유럽과 북미 e스포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는 한국이 e스포츠의 메카”라고 추켜세웠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한국에 정식 서비스된 뒤 브랜던 벡 대표는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해 온게임넷 LOL 더 챔피언스 경기를 관람했다. 당시 브랜던 벡 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 끝까지 남아 경기를 관람하는 등 e스포츠 리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브랜던 벡 대표는 “라이엇 게임즈가 e스포츠 발전에 어떤 식으로 기여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전체 e스포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렇게 하는나라가 전세계적으로 아예 없음.. 당장 GSL만 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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