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스1실력이 스2실력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는 마당에

프로게이머도 그런건 당연한거죠 

단지 스1실력 → 스2실력이라는 논리가 조심스러워야 할 이유는 그게 일부 협회팬들의 어거지로 이어지기 떄문임

스1에서 택뱅리쌍>>>정장임박이었으니 스2에서도 당연히 그럴거라는 예상처럼 

갠적으로 얜 원래 유망주였다, 원래 포텐 터질거였다 이런 결과론적인 얘기 좋아하지 않아요. 이 바닥에서 유망주 소리 한번 못 들어본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요. 따지고보면 많겠죠. 하지만 그런 선수들은 우리가 기억도 못하겠죠. 애초에 거론이 안되니까. 

염보성이 초창기에 나타났을때 그가 개인리그 높은곳에 끝까지 못 올라갈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고, 장육이 처음에 나타났을때 그렇게 처참하게 몰락할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나요.

그냥 제생각에는 실력이 그대로 이어진다 그 얘기보단 스투도 점점 나이를 좀 타는게임이 되고잇다 그거라봄

확률의 문제라고 봄

물론 벌써단정짓기는 그렇지만 현재 약간 그런모습이 보이고잇음

확률론도 좀 그런게 스1에서 커리어 쩔던 선수가 스2에서 못하면 이미 전성기가 지나서 그런거라고 하고, 스1에서 평범하던 선수가 스2에서 날아다니면 원래부터 유망주였다고 하는데. 기준이 이런데 확률이 높아질수 밖에 없죠.

ㄴ 그런 선수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스1 잘하던 사람이 스2 잘한다는 부분에서 확률적인 부분이라는 이야기
글구 스1 자체 택뱅리쌍허덴 말고 쩔게 라고 표현하면서 현재 못한다 라고 표현 할만한 선수도 별로 없는것도 사실 글구 실제 선수들 봤을때 스1 성적 안 좋은데 스2 갑자기 잘하는 케이스가 별로 없는것도 사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