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이란게 참 무섭네요

지금 김장훈-싸이 관련되어서 이런 저런 얘기가 많이들 나오는데

아오 그놈의 사실인지 거짓인지 판단하기조차 어려운 언플 덕분에

당사자도 아닌 것들이 막 싸이보고 그렇게 사는거 아니라는 듯이 졸라 까대고 있고, 또 반면에 김장훈보고선 남자가 뭔가 말하려면 좀 당당히 말하던가 아니면 걍 아닥하던가, 혹은 싸이가 대박못치고 쪽박이었어도 과연 이렇게 배아팠을까 이런식으로 까대고 있음

아 비읍시옷들 진짜;;

당사자들도 아닌것들이 대체 뭘 안다고 저래 섣부르게 저래대는지 원 ㅋㅋ

애초에 언플부터가 진짜 ㅡㅡ 아ㅣ;

그거 증권가 찌라시 얘기하는거 같은데

그게 의외로 잘 맞는 경우도 많아서

기자가 흘러 다니는 얘기 듣고 자극적인 기사 쓰고
그냥 할일 없는 국민들이 키보드 앞에서 헛짓 논란 붙은 것 같은데요

다들 부질없고 가치 없는 짓

언플이 아니라 워낙 핫한 두 가수끼리의 갈등이라 사람들의 시선과 이슈가 집중되는건 어쩔 수 없죠.

사실이든 아니든 뭐가 중요하죠? 살면서 말실수 안하는 사람 없고... 앙숙 없는 사람 없는데... 왜 연얘인은 성인군자가 되어야 하는지?
싸이나 김장훈을 평범한 사람으로 본다면... 인터넷에서 댓글 다는 것 자체가 헛짓거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