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혹은 마인이 꼭 본체가터져야 한다는 법은 없죠.

명사

<군사> 땅속에 묻어 두고, 그 위를 사람이나 차량 따위가 지나가면 폭발하도록 만든 폭약.

 

그냥 위에 지나가면 폭발하면되는거고, 유효범위에 지나갈때 폭발체를 발사하는게 지뢰가 아니라고 할 사전적 정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그렇다치더라도 가능하면 불코에서 이렇게 컨셉변경할꺼면 '거머리지뢰'보단 다른 이름으로 바꿔주길 바라네요.

이름을 다른걸로 바꾸면 괜찮을거 같네요 지뢰는 안어울림

저의미는 앞에 본체가 터지는걸 문맥상 생략했을뿐이지 본체가 터지는게 맞습니다. 당연한거니까요. 본체가 발사되지 않으면 차량따위가 지나가면 폭발 또는 발사되도록 만든 폭약 이라고 했겠죠.

'~~~~~ 폭약' 이라고 돼 있으니까 지뢰=폭약이고
지뢰가 폭약인데 지뢰 말고 다른 게 폭발한다고 하기는 어려운 거 아닌가요?
지뢰가 직접 폭발하지 않을 수도 있게 하려면
'땅속에 묻어 두고, 그 위를 사람이나 차량 따위가 지나가면 폭약이 폭발하게 만든 기기'정도로 정의해야 하지 않나요?

으아씨; 실수로 추천눌러버렸다.

제 생각에는 공감이 힘든걸요. 지뢰에서 투사체를 발사하는 설정은 정말; 미사일 발사하면서 자기가 있는 위치를 공공연히 알리는 지뢰라면, 땅 속에 묻어둘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애당초 상대의 허점을 노리기 위해서 눈에 안보이게 땅 속에 묻어두는건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401&docId=121766533&qb=7LWc7IugIOyngOuis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

꼭 우리가 알고있는 지뢰의 양식대로만 작동하는게 아니라니까요.

그렇기는 한데, 해외에서도 이름 바꾸는 게 맞는 것 같다는 피드백이 좀 있던데요

ㄴ ㅇㅇ 그래서 이름바꾸는게 낫다고 저도 본문에 적었죠.

저건 트랩이지 지뢰가 아니죠. 링크의 설명도 지뢰의 작동 방식이 다를 뿐이지

결국 본체가 폭파하는 건데요. 세상에 지금 어느 지뢰가 총이나 미사일을 연속적으로 쏩니까;;

그런 병기는 개발할때 애초에 지뢰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사전적 의미보다는 뭐랄까 사회적 통상적 의미가 중요하잖아요.
어차피 대중적으로 다가가야하는데

그냥 시체매가 나오면 좋겠네여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