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이정훈 스타일은 케스파가 들어오고 나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분석력, 최적화는 확실히 협회쪽이 더 유리한데.. 

스1도 그랬지만 자기 스타일이 확실했던 선수는 리그가 발전하면 할 수록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되는데, 과연 이정훈이 자기 스타일을 버릴 수 있을까?

지금 제일 잘나가는 선수는 정윤종. 모든 플레이 스타일을 다 구사할줄 알면서도, 유닛 배합 위치선정 최적화에 능함.

또한명은 이승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다 이긴다. 다만 이때까지 이런 플레이를 구사한 저그가 없었을 정도로 지금 다른게이머에게 현재 낯선 플레이를 하고 였음

이정훈의 마이웨이는 너무 독창적이지만 익숙한 플레이임. 프로팀이 본격적으로 치고들어오면서 이정훈 같은 선수들은 좀 힘들어질걸로 보임

변길섭 같은??

이거 1년전 글 아니죠?

택뱅리쌍 스2 오면 10쳐바를듯

케스파들이 전부 정윤종처럼 하면 당연히 묻히겠지만
근데 전부 정윤종만큼 하면 과연 살아남을 스타일이 존재는 할지

케스파를 떠나서 연맹 자체에서도 뭔가 점점 이라는 느낌인데
그래도 아직 20정도 밖게 안됬으니깐 아직은 충분히 변하려면 변할수있는 나이
거기에 군심이라는 터닝포인트도 있고

학수찡 /// 그건 아님. 근데 택뱅은 몰라도 리쌍 특히 이영호는 장민철도 잡아내고, 코드S에 와도 별로 손색없는 플레이 아니었음? 스타리그에서는 되려 그슬리거들이 더 실망스러웠는데;;;

지단K // 당시 연맹이랑 맞상대 가능하다고 보여졌던 정윤종빼고 다 그슬리거 일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죠. 강초원은 진짜 못하는 도재욱 잡아서 그렇지 사실상 3패고. 임재덕 떨어지고. 기대도 않했던 김성현이 올라가고

정윤종이 너무 빛나서 그렇지. 정명훈이나 이영호, 신재욱 이런선수들은 그슬리거들이 함부로 볼 수준 아닙니다. 아예 다른 차원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이승현이나 윤영서 이런선수들이면 몰라도

다수의 코치를 보유하고 상대를 분석하는 케스파팀의 시스템은 충분히 위협적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