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의 스타일은 너무 화려함

플레이가 스포츠라기보다는 오히려 대중을 의식한 쇼맨쉽에 가까움. 정찰도 안하고 수비도 겉으로 보기엔 부실하기 짝이 없는, 안일한 태도를 보이면서 극한의 피지컬로 막아내기 때문에 빛이 나지만 위로 갈수록 한계에 부딪히게 됨 어떤 면에서는 연기부터 해서 진짜 엔터테이너라고 할 수 있을 듯 하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점을 못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