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덕신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지금 경기력으로는 당장 코치직으로 전환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가 됬으니.....하.....

 

인터뷰에서 밝힌 대로 40까지 프로게이머로 남으려고 한다면 (그런 열정이 남아있다면)

 

지금부터 멀티 태스킹과 후반 운영에서 실수하는 습관을 최대한 줄이고

 

GSTL 같은 데에도 출전하면서 경기력을 꾸준히 끌어올려야 할 것 같은데...

 

만 2년간 유지했던 3회 우승자와 코드 S 플레이어의 위엄은 당분간은 잊어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예전의 재덕신의 참신한 전략과 길게 가면 절대 안지던 후반 운영 능력을 다시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