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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9 21:25:36 KST | 조회 |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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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 선수 정말 성장 속도가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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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서와의 16강 전 보면서 생각함.
MLG라던가 WCG, GSTL, IPTL등에서
기세가 좋은 프로토스의 장점을 전부 흡수한 듯한 경기력.
1경기는 엔진의 해설대로 '안상원류 암흑거신 체제'에서
3거신 이후 빠른 점멸 추적자 확보를 통한 '최용화식 선거신 수비형 토스'를 훌륭하게 구사했고
2경기같은 경우는 '원이삭류 선고기' 출발 이후 매끄러운 운영에
특유의 분광기 고위기사 견제도 대단했죠.
부지런하게 곳곳에 수정탑 짓고 끊임없이 이쪽, 저쪽
동시에 견제하는 플레이는 MLG 썸머 챔피언쉽에서의 강현우의 플레이를 보는 듯했고요.
2012년 유일한 GSL 프로토스 우승자 (안상원),
GSTL 2연속 올킬 / WCG 우승 (최용화), MLG 준우승/ IPTL 올킬 (강현우)등
프로토스 가운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IM팀 프로토스와
모든 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원이삭 선수의 장점까지 두루 갖추면서
양대리그를 정복하려는 야망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것 같은...
그나마 약점으로 지적되는 게 프로토스전이니 어떻게 프프전을 극복할 것인
가가 관건이겠죠?
송현덕 선수 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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