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봐도 지리는 GSL 출범이후 최고의 장면.swf

ㄷㄷ

아.. 내손발..

내손은 왜 저게안대...

와 박현우진짜
저러고 치즈에 지다니ㅠㅠ

진심 지린다

진짜 저 경기 아 저 병력을 어떻게 깨냐 했는데 난데없이 모선 ㅋㅋ

난 박현우보다 프로토스 파워볼을 상대로 저렇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정종황에 더 감탄

물론 마지막은 결국 소용돌이 사기로 귀결 ㅠㅠ

고허포겨끼~~~~~

근데 저경기 소용돌이 안들어갔어도 졌을거같은데

무슨 말씀 ㅋㅋㅋ 모선 안나오고 그냥 배틀크루저 30기 + 유령 10기 상태에서 밀었으면
걍 압승이었어요. 다시 보기 추천. 그래서 해외 해설 닉도 "아, 이미 이단계에서 끝났다" 였죠.
모선이 섬 지역에 소환하다가 죽어서, 인구수 40가량의 병력이 죽은 병력이 됬었거든요.

글쎄요;; 저는 박현우 자원도 보시면 3000이 넘어가고 전순이 그렇게 건물 해체 속도가 빠른것도아니고 테저전에서 울트라로 테란 앞마당까지 밀어도 병영에서 나오는 해불에 밀리는것처럼 밀릴거같은데

솔직히 전 잘모르겠음 소용돌이 안들어갔으면 이겼을런지.

그냥 다시 보기 추천 ㅡㅡㅋ 모선 아니었으면 테란의 압승이었습니다.
저는 그 떄 현장 바로 앞에서 여친이랑 같이와서 절대 잊을 수 없어요

ㄴ아뇨 저교전은 이길텐데 제말은 회전력에 밀리지 않을까 추측임

아니 모선 있었어도 몰래 안개 지역에서 나와서 급작스럽게 소용돌이 못뿌리고 emp라도 맞았다던가 했어도 테란의 압승이었습니다. 정종현 선수가 프로토스에게 시간을 너무 많이 줬죠.
섬 지역에서 프로토스 병력이 미아가 됐었을 떄 바로 끝냈어야 했는데 너무 안전하게 했거등요.

회전력이 문제가 아니었어요. 당시 프로토스의 자원력은 많았지만 아무리 추척자가 떄거지여도 유령 emp에 3/3업 업그레이드 다된 배틀크루저 30기의 위력은....수리라도 붙으면...ㅋ

모르겟음 걍 근데 올전순 빠무해서 한번 써봣긴했는데 한방은 좀 쌘데 건물해체 속도는 좀 느린편이고 회전력에 좀 밀림;

그냥 모르겠음

근데 왜 영상 종범;?

추적자 보단 공허가 무섭죠

스팀팩 불곰에 비하면 느려도 점사 타켓팅만 잘해주면 넥서스 1초안에 녹고 강력해요 ㅋㅋ
아무리 약한 유닛도 30기가 모이면 얘기가 달라지죠

공허는 커녕 이제 막 우주관문 다시 늘릴 떄가 바로 모선미아 사건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이었어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냥 다시보기 추천

ㄴ끝낼려고 하는데 계속 왜 답변을함; 그리고 뒤에 공허 오는거 안보이시나

저 교전이 이루어지고 있을 떄는 이미 시간이 한참 지난 뒤였죠. 물론 저상황에서도 모선만 고자되면 테란이 압승할 수 있는 병력이었지만. 저프전에서 제 아무리 무리군주 타락귀 감염충이 강력해도 모선 한방에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것처럼 같은 상황이었죠

저프전이랑 비교 하지마셈

그런데 사실 저 경기가 더 명경기인 이유는 정종현 선수 이전에
대도시에서 25분 넘어가서 경기한 테란은 전부 치토스님의 말씀대로 프로토스의 회전력에 압패를 했기 떄문이죠. 김상준과 붙은 황규석이라던가 양준식과 붙은 이대진이라던가.

그래서 아 역시 25분 넘어가는 프로토스 상대로 대도시에서는 정말 답이 없는 것인가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그 떄 당시 게시판 분위기도 그랬어요.)
하지만 정종왕이 딱 나타나서 프로토스 데쓰볼 상대로 어떻게 운영하면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조합을 갖출 수 있는 보여준 경기라 더욱 의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