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게시판에서 포켓몬 얘기해서 미안한데요

제 기준으론 여태까지 나온 타이틀중에선 에메랄드가 가장 꿀재미 인듯

 

브금이라던가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오면서 바뀐 인터페이스나 기능이라던가

워낙 4세대에서 많이 실망해서 그런가... 에메랄드가 원탑이었음

 

 

그리고 잡을 전설의 포켓몬이 많음 헤헤헤헤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3세대 브금과 챔피언이 제일 싫던 ㄷㄷ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파인애플오리놈이 제일 싫었음 ㅜㅜ

전 3세대가 최악... 역대 최악의 포켓몬 디자인인거 가틈....

왜요 얼마나 재밌었는데
3세대 오프닝 브금이랑 애니메이션 오프닝곡은 지금도 아이팟에 넣고 듣는중임 흐헷

갠적으로 루,사 에메랄드 오프닝이 최고인 것 같음

ㄴ요시!

개인적으로 2세대 > 4세대 > 1세대 > 3세대. 5세대는 아직 못즐겨봤음.
2세대는 일단 간단하고, 관동+성도라서 친숙함과 새로움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게 강점.
4세대는 화려한 그래픽등이 좋고, 낯설은 포켓몬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디자인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게다가 새로운 시스템들이 차츰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
1세대는 아직 시스템이 미완성이라는 점 등에서 아쉽지만, 가장 유명하고, 초심에 있는 디자인을 사용한 점 등이 좋음. 다만 또 한편으로는 진행 관련해서 힌트가 전무한 경우가 많아서(오렌지 시티라든가, 보라 타운이라든가) 깊은 빡침을 유발하기도 하고요.
3세대는 포켓몬 디자인도 영 별로고, 새로운 것이 막 도입되던 시기라서 그런지... 낯설음이 너무 강하더군요.

다만 저는 상기한대로 거의 판별 기준이 게임의 재미와 포켓몬 디자인에 치중된 경향이 없잖아 있음.

전 4세대 시스템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