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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6 13:51:17 KST | 조회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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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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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시즌과 2시즌의 가장 무적의 포스를 뿜던 토스 선수들임
정민수는 32강에서 무려 박수호, 김승철 둘을 전승으로 팀킬하면서 올라와 16강에서 이정훈한테 한번 졌지만 패자조에서 재덕신을 역스윕하고 이정훈한테 복수 성공, 8강부터 전승으로 결승 진출하고
박현우는 승강전 4전 전승으로 코드 S 32강부터 문성원한테 한 세트 진 걸 제외하고 문성원, 이동녕, 김학수, 조성주, 윤영서, 송현덕을 전부 압도적으로 발라버리고 결승갔음. 참고로 결승까지 박현우를 상대로 1점 땄던 건 유일하게 문성원 단 한명.
근데 이 둘의 결과물은? 준우승임. 정민수는 박수호를 코드 S 32강에서 이미 잡은 전적이 있고 박현우의 상대였던 정종현은 손목 부상으로 상태가 별로 좋지도 않았던 상태. 근데 우승자는 박수호와 정종현이었음
나름 GSL을 보는 재미라고 할 수 있는 것. 진짜 무적이라 보일 정도로 포스가 쩔던 선수들이 의외의 선수에게 그것도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었는데 상대가 더 잘해서 지는 것. 그래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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