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서가 정윤종힘든이유.

윤영서 토스전 스타일은 말그대로 스타일 리쉬함.

 

 

원래 테란이 상대적으로 토스보다 인구수가 20~30정도 앞서며 후반을 가게되는데

 

 

윤영서는  토스와 인구수가 비슷하게 후반을 가게됩니다.

 

 

이러면서 그자원으로 인프라와 멀티를 한타임 빨리가져가는데.

 

토스한테 자신의 주력병력위치 숫자를 노출하지않기위해서 끈임없이 감시탑을 장악하고

 

감시탑에 토스가 나오면 의료선을 통해 토스가 오지못하게 유지하면서

 

자원력으로 압살하는경기가 주를이루는데.

 

 

해외의 윤영서가 상대했던 토스들은

 

거신 타이밍  고위기사타이밍에  자신의 감시탑까지 진출을 시도합니다.

 

거의모든 토스들이 그렇죠 사실.

 

 

윤영서는 이때 해병 5기라도 돌리거나 의료선을 통해 피해를 주면서  토스의 에잇한방을 상당히 잘유도합니다.

 

물론 대비하고 제2멀티까지 철수한 태란의 플레이에 막히기 십상이구여.

 

 

그런데 정윤종은 애초애 감시탑점령도 두가지 스플이 완성되기전까지 잘안나갑니다

 

그리고 나가게되더라도 돌리는 태란의 병력에 피해를 안입는 극강의 멀티태스킹과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태란의 주력병력이 나를 끝장내기엔 힘들고  결국 기동성을 이용한 흔들기라는걸 잘알고 있고

 

의료선대비에 취중하면서 멀티를 늘려나가죠.

 

 

하지만 나름 인프라를 잘가춘 윤영서식 후반 테란은 200이 훨씬먼져차고  토스가 나오기만하면

 

잡아먹을준비가 되있는데,..토스가 200이 차도 안나옵니다.

 

이런플레이스타일은  제2멀티에 병력을 배치해서 막는 개념은 전술적으로 맞지않고

 

아예 토스의 병력이  테란이 준비가될때까지 못나오게하는것인데.

 

정윤종은  나 갈생각 없어 스타일이라 힘든것이죠.

 

 

정윤종을 잡으려면 정윤종보다 더 수비적인 플레이가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요즘 다전제에서 한두판씩 공격적인 빌드를 섞어서...테란들이 힘들어보이네요.

 

 

 

 

 

정윤종보다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면 25분은 훌쩍 갈듯. 오히려 정윤종 지는 경기 보면 정윤종이 견제에 털려서 당하죠 vs 안호진 경우에는 정윤종 러쉬 막고 1료선 흔들기. vs 폴트 경우에는 4료선 등.

일반적인 양상으로 갔을 떄 1-2료선 드랍은 전혀 안 통했고 4료선 정도 테란도 승부수 꺼내야 이길만한듯

이정훈전도 다진거 역전하는거보면 수비력 좋긴좋음
그만큼 공격적인 선수한테 약한거 같기도하지만 막는입장이 좀더 쉬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