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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5 01:32:44 KST | 조회 |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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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떤 저그분이 바나나류라고 어그로 끌던 선구자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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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무리군주 20기 이상에 감염충, 히드라를 모으면 절대 프로토스가 이길 수 없다고 하면서
막 장황하게 후반 운영을 설파했었는데 그 당시 저그의 토스 상대조합은 바드락귀가 대세였죠.
근데 플엑에서 무리군주를 그 정도 숫자를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까이고 입스타라고 배척받고 쫒겨났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누가 먼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그 유저들이 무리군주를 극후반에 점차 사용하기 시작하더니 그 숫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지금의 극후반 무리군주 감염충 체제가 완성되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후반 가면 프로토스가 저그를 이기기 어렵다는 여론까지 나오는 걸 보면 그 당시 그 저그분이 선구자였던것 같아요.
단 한 가지 치명적인 실수는 언급해서는 안 될 유닛 히드라를 조합했다는것... 근데 그 당시엔 거신조합 이후 공허를 섞었기 때문에 당시 상황에선 일리있는 주장이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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