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 상대 하는 선수들 진짜 신기한점

정윤종은 거의 방어만 하고 있는데 와서 꼴아 박아줌.

 

토스가 가만히 내버려 두면 당연히 세져서 그런건 알겠는데

 

유독 정윤종 상대 하는 선수들은 그런 경향이 심해요

 

물론 정윤종의 수비력이 거의 최고 수준이긴 한거 같은데

 

정윤종 경기 보면 상대 선수가 작정하고 막는 토스에게 달려드는 꼴이랄까?..

 

이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님 토스 그냥 놔두면 어케되는지 알잖슴

알긴 알죠.. ㅎ 근데 수비해야지 하는 상대에겐 달려들지 않음.
테란이 배를 째면 토스가 나와야 하는상황이 되야 하는데 뭔 게임이 그런 상황이 없으니
나올리도 없고... 붕가기로 견제만 하는데 그건 테란이 막기 힘들고 ㅋㅋㅋ 좀 이상하긴 함

전형적인 수비형 토스인데 혹시라는게 있어서 항상 고기 한마리씩은 멀티에 두더라구요
그래서 태자가 의료선1기씩 갈때마다 털린거엿는데 오히려 그이후에 샤느님이랑 경기에서
본지 의료선3~4기가 폭탄드랍하니까 피해받는모습을 보고 완벽한수비는 없다고 느꼇움

마치 저그가 테란상대로 멀티 많이 먹으면 그만큼 견제통할 구석이 늘어나고 수비동선이 길어나서 의료선 사기라고 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임

테란이 멀티먹으면 분광기견제에 취약해지니까 그만큼...

토스입장에서 분광기견제는 사실상 노 리스크인데 테란입장에선 졸나아픔

그게 정윤종선수가잘하는점이져 가만히잇는데 와서꼬라박아주는게아님 지속적으로 미친견제가 게속되니 이대로가면 불리하니깐 어쩔수가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