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Acer 팀의 투탑 스칼렛과 너초가 대회에 불참한 것이 아쉬웠음. 개인 사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2. 64강은 새로운 신예 없이 아무런 이변이 일어나지 않음. 렛과 쇼가 기권해서(렛은 비행기 연착...안습) 탈락처리 되긴 했지만...
3. 32강에서는 죽음의 조가 만들어짐. a조(윤영서, 스테파노, 그루비)는 드림핵에서 우승할거 같은 팬투표 1,2,3위가 나란히 한 조에 배치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실력이 약한 그루비가 '이변 없이' 탈락.
4. b조의 떠오르는 스웨덴 탑 저그 소롭선수가 탈락함.. 그러나 김동환과 루시프론이 워낙 실력이 뛰어나 당연한 결과
5. c조는 우경철 선수가 4위로 탈락. 오랜만에 보는 해외 테란 클라우드 선수가 디무슬림을 꺾고 16강 진출.
6. 그 외의 조들 역시 실력이 좋은 2명이 대부분 진출하여 이변은 16강까지 발생하지 않았음.
* 2일차 예상
김동환, 스테파노, 윤영서, 송현덕 4강이 유력한 가운데 김동환 대신 최연식이, 송현덕 대신 루시프론이 올라올 가능성도 있음.
누가 우승할지 장담하긴 힘드나 윤영서가 젤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