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09-22 23:01:04 KST | 조회 | 475 |
제목 |
철도 자살이라는 걸 처음으로 목격함
|
이번 주 목요일인가
명학역에서 누가 철로에 뛰어들어 자살한 걸 바로 옆에서 봤음
그게 그냥 단순 지하철이 아니라 지나갈 떄 귀가 울릴 정도로 빠른 기차여서
(정확히 무슨 기차인지는 몰겠음)
핏덩어리라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더이다....;;
무슨 사람의 몸이 분쇄기로 갈아버린 것처럼 조각조각이 나서
경찰이랑 119가 왔는데 시체를 덮어주지도 못하고, 수습하기도 난감하게 되버림...몸이 수십 조각은 나버려서...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얼굴 찾는 것도 어려워 보였음...
어떤 중년 아저씨는 이건 팔이다 저건 다리다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고...ㅡㅡ;;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