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압도적인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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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2 22:14:06 KST | 조회 | 370 |
제목 |
역시택신 벌써 군심1승 따내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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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작된 프로게이머 시연회에서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임요환(현 SK텔레콤 코치), 홍진호(현 제닉스 스톰 감독), 박정석(현 나진 e엠파이어 감독), 이윤열, 박성준, 강민 등이 공개 시연회에 참가하며, ‘최종병기’ 이영호(KT), ‘폭군’ 이제동(제8게임단), ‘혁명가’ 김택용과 ‘테러리스트’ 정명훈(이상 SK텔레콤) 등이 등장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가장 먼저 ‘임진록’에서는 임요환이 홍진호에게 핵을 활용하며 승리를 거둬 큰 웃음을 줬고, 김명운-김민철(이상 웅진)-김재훈-전태양(이상 제8게임단)은 2:2로 팀 플레이 대결을 펼치며 흥미를 자아냈다. 누군지 모를 상대와 저저전 승부를 벌인 정명훈은 승리 후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대결 상대를 찾았고, 얼떨떨한 표정으로 “나에게 진 게 누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나란히 자리한 김택용과 이영호는 연신 “이건 뭐야”를 외치며 무작위로 신 유닛들을 생산했으나 결과적으로 승리는 김택용에게로 돌아갔다. 시연을 마친 김택용은 “아직 많은 게임을 해본 것은 아니라 정확한 상성은 잘 모르겠지만, ‘예언자’라는 신 유닛이 저그전에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는 감상을 남겼다.
포모스 펌
갓영호 상대로 벌써 1승기록 역시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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