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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22 13:10:50 KST | 조회 |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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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G라는 대회에 회의가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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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즌에 케스파 데려오겠다고 설레발 치다가 뒤통수 한번 거하게 맞았으면 정신 차릴 때도 된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연맹을 배제하면서 이벤트를 열면(그것도 유료인데 사람들이 얼마나 볼지 의문)
연맹측에서 MLG 출전을 아무래도 꺼리게 되겠죠.
올해 MLG를 흥하게 해준 핵심 프로게이머가 연맹 소속의 이정훈과 박수호인데 이번 처사는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볼 수가 없네요.
MLG측은 앞으로 케스파가 연맹을 말살하고 스2판을 점령할거라는 확신같은게 있나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뒷통수를 때린 집단들에게 길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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