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얘기가 나와서...

플레시 넣거나 소리넣는 이유는 뻔한거예요...

웹툰보면 아시겠지만 한주에 한번 혹은 분량이 적으면 두번을 올려야하는데...

 

개드립이 아닌 기본이 스토리인 많은 웹툰들은 일정부분 그림이 받쳐줘야하며...

한화에 들어가는 그림을 작가 혼자 그릴 시 약 8장이며 색넣는 작업에 마무리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상당합니다...

 

그런 이유로 처음엔 효과등을 대충 그리다가...

중간 중간 배경을 죄다 프로그램으로 걍 찍어 붙이는데...

말구름 도배와 스크롤공간 도배로 거저먹는 방법도 쓰죠...

 

심지어 그린 인물그림도 두세번이상 복사해서 붙이는 짓도 합니다...

이건 좀 작가로서의 자격문제가 있다시피해서 욕을 처먹어도 되죠 ㅡㅡ^...

 

그럼 여기서 작가들은 생각을 해봅니다...

위와 같이 줄이긴 했는데 너무 뺐더니 뭔가 부족해 보인다!...

혹은 뭔가 완성도 있게 해보고 싶다 등의 이유...

 

음악을 넣자!.. 어차피 자신이 음악을 만드는 건 아니니까 ...

플레쉬를 넣자!.. 기본지식으로 버튼형만 만들어도 이득...

 

웹툰을 볼 때 잘 살펴보면 이런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왜 그게 자격문제임 ㅜㅜ;;; 하나의 기법인데,,]]....

넣고 싶으니까 넣는거지 왜 그딴식으로 해석을 하지

복사해서 붙이는건 웹툰이전부터있던 기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