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들 외국진출

아이돌이나 기업들이 자존심 팽개치고 굽신거리며 외국진출하고

영어, 일본어로 노래불러가며 상대 국가의 콘텐츠에 맞추려고함 

 

물론 이것들이 세계에 진출할수있는 여건을 마련할수있는 1단계라 생각했지만

 

싸이를 보고 맘이바뀜

 

자국의 문화를 자신만의 컬러로 널리 퍼뜨리는게 가장 바람직한듯

 

오픈콘돔스타일~~

싸이가 한국어로 부른 노래가 이렇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럽지만, 싸이가 이 인기를 지속하고 해외 진출을 굳건히 하려면, 언제가는 다른 신곡은 투어와 함께 영어로 불러야합니다. 아이돌들이 해외진출할 때 그 나라 사람 언어로 부르는 것은 굽신대는게 아니라, 해외팬들 입장에서는 서비스인겁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 이름도 없는 해외 가수가 진출하려고 하는데, 자국어로 음반을 내면 과연 누가 들어줄까요. 싸이의 경우는 애초에 한국어로 해외진출을 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뜨게된 경우고, 굳이 한국어라서 뜨게 된 경우가 아닌 마카레나와 같이 신나는 리듬에 어울리는 퍼모먼스가 있으며, 싸이의 코드가 해외 대중들과 맞아떨어지면서 뜨게 된 음악이에요. 만약 싸이가 다른 나라 언어로 신곡을 부르게 된다면 그것은 굽신거리는게 아니라, 해외 팬을 위한 서비스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