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사운드가 인스턴트 음식이고 스2 사운드가 자연음식이라고 하면

비유가 될런지 모르겠는데

분명 스1이 겉으로 듣기에는 더 '게임에 있어서 흥미를 유발하는' 강도가 셈에는 분명하나

그 소리가 진짜 '게임의 설정 혹은 컨셉이나 현실성'에 맞는 건지를 생각해보면 아니올시다.

스2 사운드는 일단 게임의 흥미를 떨어트리긴 하지만

막상 게임 상의 설정이나 현실성에는 까놓고 말해 스1보다 좀 더 현실적이라.

마치 어린애들 입맛에는 별로 질은 안좋은거 알면서도 인스턴트음식을 더 선호하는거랑 비슷하다고나할까.

일단 애시당초 스2에 와서는 좀 더 현실적인 사운드로 컨셉이 바뀌어서.

호불호가 좀 갈릴듯.

전 갠적으로 밋밋하지만 그래도 좀 더 현실적이 되서 괜찮은 것도 보이네요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의 차이인가

개인차임을 전제로, 저는 스1의 그런 비현실적인 사운드가 더 좋습니다. 어차피 스트레스 푸는 게임인데 소리도 화끈해야겠죠.

전 스투하면서도 간간히 스1을 했지만 스1은 너무 귀에 자극적이네요. 제 성격때문인거 같기도해요

스타1은 겜한판하고 나면 진짜 싸움한판 한느낌이 드는데 사운드가 크게 작용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