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남성과 여성의 차이라는게 아이러니한 것이...

아무리 남성 쪽이 여성 쪽보다 20살 이상이 많아도 사람들은 그저 도둑놈이라는 소리는 할지 몰라도 남자가 돈 잘 벌고 능력 있다면 뭐라고 하는게 이상하지 않느냐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런 경우를 보면 특히 남성들도 이런 나이차이 많이나는 여성들 싫어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하거든요. 또 늦깎이라도 그래도 결혼하는 것을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나중에라도 더 크게 절감한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요.

 

그런데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엄정화 씨나 김혜수 씨 같은 경우를 봐도 여성들은 나이를 먹어도 40이 넘어도 가정에 대한 중요성을 남성보다 크게 느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것이 남성들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결혼하는 대상인 여성이 20살이 넘어도 능력이 있고 마음만 먹으면 결혼을 할 수 있는데 반해서 여성은 제아무리 돈 잘벌고 능력이 있어도 20살 이상의 연하인 남성과 결혼하는 건 제가 본 적이 없는 것 같거든요?;;; 왜 그런걸까요?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인식 차이 때문에 그럴까요?

뜬금?

본문에 답이 있네요 사회적 인식 차이

남자는 본능에 더 충실한듯. 더 이야기 하자면 남자가 훌륭한 여성과 결혼 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이 20살 연상과 결혼해서 들어온다면 의미없겠죠.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성은 폐경이 있지만 남자는 없으니까요... ㅡㅡㅋ

워낙에 가부장적인 문화여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