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택뱅리쌍의 시대가 이렇게 종결될 줄은 몰랐네요.

이들은 보통 2007년부터 제대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래로 정말 5년간을 롱런했고 최강자로서 이름을 날렸는데요. (그중에서도 송병구, 김택용은 본격적인 선수생활 시작했던 해가 2005년도였죠.)

 

이들이 워낙에 기존 4대 천왕 때보다도 좋은 성적으로 길게 롱런하다 보니까 스2에서도 좀 잘해주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케스파 선수들이 스2로 전환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이영호를 제외한 나머지 택리쌍 멤버들이 이렇게 몰락할 줄은 몰랐어요, 이영호나 다른 택리쌍 멤버들이나 솔직히 평타 정도는 쳐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영호는 다시 힘차게 비상하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뭐;;; ㅠㅠ

이영호도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거에요... 스2에는 가정이란게 없음
또 김택용이 뜬금 올라올수도 있고

이제동은 더 지켜봐야 된다고 봐요.
SAB은 충격적이었지만, 아직 마인드 자체가 준비가 덜 됬다고 생각하는 듯 하고..
S 경기력도 나쁜편은 아니었죠.

택뱅은 음~

09년도 기준부터 강자 출현 거의 무하고 이영호가 어린 나이만큼 계속 확확 해줘서 택뱅리쌍이라는 단어가 계속 유지된거지 자세히 따지면 기존 구 4대천왕이나 신 4대천왕들하고 비슷
그 선수들도 활약 5~6년 하고 전상급 3~4년하고 우승도 종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