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배 = 스 2시장 = 스2리그
우리 = 연맹
그들 = 블리자드
갈아탄 곳 = 케스파
조타수 = 스2리그들을 이끌어가는 주최 = 곰티비 온겜넷 케스파 그슬 등등
그니까 스2리그는 현재 스1리그까지도 통합되면서 가장많은 선수와 팀 그리고 기업체와 이익이 엉켜있는
현존하는 최대 e스포츠 시장임
경제관련해서 거대시장을 배라고 자주 표현함
블리자드는 본래 스2를 제작하면서 스1을 뛰어넘고 엄청난 흥행을 가져올 게임이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출시이후 의외로 스1리그들은 전향하지않았고 온겜넷 스1리그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사업계획에 차질이 생겼음
그런데 gsl 스2리그가 개최되고 국내에 스2유저가 늘어나면서 블리자드는 gsl을 적극적으로 후원했음
상금지원은 물론이고 게임내에서도 홈페이지에서도 gsl소식을 홍보하는등 지원을 아끼지않았음
연맹은 스2리그의 엄연한 주최였고 블리쟈드의 후원을 등에 업고 한때 망한게임이라고 불렸던 스2를 어느정도
흥행시키는데 성공하였음
근데 케스파및 온겜넷이 스2로 전향하면서 스2리그의 흥행및 블쟈의 수익증대는 이미확보된거나 마찬가지가 되었음
그리고 케스파 및 온겜넷의 시장이 더 크고 더많은 수익이 눈에보임
그러자 블리쟈드는 지금 온게임넷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있음
실제로 스타리그현장에 블리쟈드운영진이 매번 참석하고있음
연맹입장에선 팽당한거나 다름없고 이 추세면 기껏 케스파와 다른 노선을 걸으며 스2리그를 이끌어온 주인공인 연맹은
온겜넷이 시장에 합류하자마자 밀려나게 생겼음
CJ같은 기업들이 후원하는데 연맹팀들이 상대가 되겠음?
하나둘 팀옮기기 시작하거나 하면 무슨 썰물처럼 연맹은 망하거 되어있음
그런 입장에서 쓴글인거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