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맥을 보면 100% 개스파는 아니죠

[이용해먹고 갈아타는 그들도 참 웃기다웃겨]

갈아타서 다른쪽으로 갔다는건데

캐스파는 갈아타서 다른쪽으로 가는게 아니라 그 갈아탄쪽의 원흉이죠 ;;

글의 문맥상 최소한 중립이거나 캐스파쪽이 아니였는줄 알았는데

캐스파로 갈아탓다가 정확하죠

좁게 보면 슬스같은 팀 넓게 보면 블쟈

굳이 그렇게만 볼 수 있는게 아님

굳이가 아니라 문맥상 이게 정확하죠

인터넷에서 글 쓰는 용례를 보면 케스파가 그 배라도 갈아탄다고 볼 여지가 많음
그리고 블자가 '조타수 많다'는 아니니깐

캐스파가 어디를 갈아탓다는 말인가요 ;
캐스파 자체가 이미 한쪽의 큰 축인데

그리고 많은 조타수는 어떻게 설명하실건데요

큰배 스타2
조타수 연맹 블자 온겜 협회 곰티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걸 은유적으로 다르게 말한거자나요 원감독이

그럼 '우리'를 왜 큰 배와 동격으로 묘사할까요?

큰배는 그라고 다르게 지칭하고
우리배는 우리라고 지칭한걸 보면
큰배와 우리배는 다른거죠

큰 배에는 원종욱 감독이 말하는 '우리'가 속해있지 않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원종욱 감독의 '우리'가 스2판 바깥의 존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