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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아르노르
작성일 2012-09-18 17:05:09 KST 조회 154
제목
문맥상 케스파는 나오기 좀 애매한데
일단 처음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식으로 말했다는 건 감독님 본인은 상대가 자기들을 인정해주고 있었다고 믿었던 거였는데 뒤통수를 맞았던거. 그렇게 되면 케스파는 좀 멀어지는 거라고 생각함 처음부터 연맹을 굉장히 띠껍게 생각해왔는데 인정은 개뿔이 인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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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2-09-18 17:06: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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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선포식 등에서 함께 하기로 했으니 인정받았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죠. 연맹입장에선.
저번에 원종욱감독님 인터뷰 때도 비슷한 내용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르노르 (2012-09-18 17:07: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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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보이콧으로 이미 뒤통수를 때린 상황에서 지금 와서 케스파가 우리를 인정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식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전례가 있는 상황에서 또 인정해줄거라고 생각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아이콘 A-27크롬웰 (2012-09-18 17:07: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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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했던 게 다 인정한다는 제스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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