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전반기 KeSPA & Non-KeSPA Cross Point Ranking

크로스 포인트 랭킹  KeSPA & Non-KeSPA Cross Point Ranking(CPR) 크로스 포인트 랭킹  규칙1. KeSPA선수와 비KeSPA의 스타크래프트2 대전만을 기록하며 외국인은 제외 규칙2. 크로스 포인트는 상대 진영 선수에게 승리시 1점, 패배시 -1점의 합으로 계산 규칙3. 다전제와 단판제 관계없이 경기 승패만으로 포인트를 산정(부전승 제외) 규칙4. 랭킹은 크로스 포인트 점수, 승률, 전적의 3가지 지표가 클 수록 높은 랭킹 부여(CP>승률>전적) 규칙5  선수가 상대 진영으로 이적할 시에는 기존 기록을 삭제하고 새롭게 0점에서 시작 규칙6. 총 상금 $20000 이상의 메이저급 오프라인 대회 승패만 기록 규칙7. <규칙6>에 해당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은 상금 규모와 상관없이 기록 규칙8. <규칙6,7>에 해당하는 대회의 32강전을 포함한 결승까지의 승패만 기록 규칙9. 단 GSL은 CodeA 예선을 제외한 Code A(1,2,3라운드, 승격강등전, Code S 전 경기의 승패를 기록 + CPR 관련 의견 주실 분은 e메일 [e-mail]으로 주세요 :) ----------------------------------------------------------------------------------------------- 2012년 9월 전반기 (첫 번째 CPR 발표) 비 KeSPA 킬러는 정윤종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양 진영 통합 최고의 킬러이기도 합니다. 눈 여겨 볼 점은 정윤종 선수가 킬러로서 대단한 점은 22전 14승 8패 승률 64%가 말해주 듯  다전을 치뤘으면서도 높은 CP인 6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안정적인 선수란 뜻이기도 하고 CP 랭킹에서 가장 기세가 좋은 선수란 뜻입니다. 반대로 KeSPA킬러는 WCS에서 연맹의 11연패를 끊어준 연맹의 구세주 송현덕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송현덕 선수는 7전 6승 1패 승률 86% 그야말로 KeSPA 킬러답죠?  송현덕 선수의 따라할 수 없는 화려한 컨트롤에 KeSPA 선수들이 힘겨워하는 모양입니다. 일반 게이머 분들도 송현덕 선수의 플레이는 보기만 하시고 따라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집니다. 상대 진영에게 가장 많이 패배한 선수 즉 꼴등을 어떤 단어를 사용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잘 잡아내는 선수를 킬러로 칭했으니 반대로 꼴등을 지칭할 별명 같은 것이 하나 필요한데  장난스러우면서도 비하의 의미가 가장 적은 표현을 못 찾겟습니다. 혹시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무튼 KeSPA에서 가장 많은 저격을 받은 선수는 허영무 선수가 되겠습니다. 0승 4패입니다. 승률뿐만 아니라 경기력 자체에서도 가장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전 시즌, 전전 시즌 스타리그 우승자라는 타이틀이 오히려 주위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승자가 괜히 우승자겠습니까? 언젠가 날아오르겠죠? 그리고 연맹에서는 정승일, 변현우 선수 내요. 정승일 선수는 두 선수 모두 0승 4패입니다. 정승일 선수는 WCS 예선에서의 기록이라 사실 시간이 좀 지난 기록이 되겠습니다. 변현우 선수가 최근 GSL 시즌4 32강에서 정윤종 선수에게만 4연패를 당하고 하루 만에 최하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앞으로 정윤종 선수와 변현우 선수와의 복수전 스토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스타크래프트2 팬으로서 참 많이 기대됩니다. KeSPA +5점 / 비KeSPA -5점 현재까지 KeSPA가 우세! KeSPA & Non-KeSPA Cross Point Ranking(CPR)을 오늘 가장 완성에 가까운 버전으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준비 기간은 대략 3주 정도 된 것 같은데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 올립니다.  사실 최근 스타크래프트2 대전이 협회, 비협회의 대결이 가장 재미있는 이슈이고 최고의 흥행카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대결을 어떠한 지표로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CPR 크로스포인트를 재미있는  가십거리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양 진영의 선수들에게는 영광스럽지도 수치스럽지도 않은 랭킹에 불과하지만 팬들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랭킹이니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매 달 전반기, 후반기로 나누어 여러 커뮤니티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추천을 박을 수 밖에 없게끔 하는...

이야 이런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윤종갑 ㄷㄷ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현덕 11연패 끊건 김민철 경기 기준으로 보면 화려한 컨트롤보다는 운영적 판단하고 김민철 판단이 막판에 실수 몇개 곂치면서 이기고 그다음 김준호전이였던가 누구 전이였던가에도 운영 부분에서 이긴거라

어쨌거나 나름 재미로 볼만한 자료인데 상당히 노가다 해야하는 부분인데 수고하셨어요

아니 이정훈은 여기서도 2얔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 디테일하네요 추천

승점에 뭔가 포인트를 더 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제동이 도제욱 조성호 정경두 보다 순위가 낮은건 쉽게 납득이 안되서요
0승 5패 선수가 100승 106패 선수보다 순위가 높게 나오잖아요

theGAni 님 말씀대로 지금은 승리시 +1, 패배시 -1점으로 랭킹을 산정하고 있는데
승리시 2점 패배시 -1점이라는 규정을 두게된다면 그를 반영할 수도 있겠군요.
다만 포인트 자체가 상대 진영에 대한 강약을 표현하기에는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10승 20패 한선수가 5승 5패한 선수랑 점수가 같아지니까요. 이건 어려운 문제같아요.
다른 분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싶내요

어렵네요 5승 달성시 +1 점 정도 라던지

아니면 선수개인이 아니라 단체라는 측면에서 그냥 이대로 두는 것도 의미는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