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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16 11:35:32 KST | 조회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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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차가 벌쳐만큼의 버티기가 안되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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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에서나 스2에서나 메카닉의 대들보는 탱크지만
핵심은 바로 벌쳐에 있음
이 벌쳐란 놈이 예전에는 단순히 견제위주로 많이 활용되었지만
이게 토스들이 막는 능력이 너무 좋아지면서
오히려 벌쳐 너무 쓰다가 정작 라인이 뚫려서 탱크 다 거덜나는 매우 그지같은 상황이 연출됨
토스전에서 메카닉 못하는 선수들의 특징이 바로 이거임
벌쳐를 어느타이밍에 돌리고 어느타이밍에 모아야되는지 판단을 잘못함
벌쳐를 통해 토스의 이동경로를 파악 또는 방해하면서
(마인을 심고 자신은 로밍다니면서 신경이 매우 거슬리게끔 해줌)
한타 대규모 교전이 벌어질떈 미리미리 마인 삭삭 심어놔서 질럿오다 피 다빠지게하고
그상태에서 탱크앞에 서서 몸빵
여기서 테란은 마인을 다썻다면 벌쳐와 질럿 드라군을 바꾸는건 전혀 손해가 아님
벌쳐는 빌드타임이 엄청 짧고 기동력은 스1최강이라
8팩을 한 두세번 돌리면 죽은거만큼을 그대로 복구함
그래서 스1테란은 탱크를 살리면서 벌쳐는 마인 다쓰고 죽어도 여한이 없음 또 그만큼 많이나옴ㅋ
근데 염차는 그렇게 버티기 자체가 안되고
탱크도 예전보다 뒷심이 현저하게 떨어진 상태지......
그런 의미에서 투견이 꼭 필요한건 맞음 토르는 애가 너무 둔해서 제 역할을 못하고
멸자+고기 콤보에 아작이 남
투견이 삭제될거라고 보지는 않는 이유가 이거... 여튼 밸런싱이 다시되어 나오리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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