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하느님 믿는 저로써도 씁쓸한 현실이긴함ㅋ

그동안 자행된 일들 보면 기독교 싫어하는 걸 이해할수 밖에없음
너무 달크 한 면만 보지말아달라 말하기도 미안할정도 ㅋㅋ

하나님 아니신가? 하느님은 다른 거라던데

ㄴ명칭 발음 이 크게 중요한거아니라고 전배움 ㅋ

ㄴ단어의 어원 따지면 귀찮긴 한데.....카톨릭에서는 현재 '하느님'이라고 지칭하고, 어법상으로 따지면 '하느님'이 표준어임. 그러나 하나님 또한 워낙 많이 쓰이기 때문에 하나님 또한 쓰이는데, 하나님은 굳이 따지자면 방언의 일종.
몇몇 개신교가 말하는 '오직 하나여서 하나님'은 개소리임(...)

뭐 신자들이 자기들 믿는 중동 신 뭐라고 부르든 일반인들이 알 필요는 없졍

ㄴ그리고 카톨릭은 지하철 선교 이런 거 안 하긔.....카톨릭 실드치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우리 집안이 카톨릭이다보니(...)

오 그렇군...쓸때없는 발언이었음다

하느님은 초기 전래 과정에서 기독교의 '신'을 천주(그러니까 옥황상제)와 동일시 시키던 전통이 남아온 것

ㄴ천주실의가 가장 먼저 들어왔는데, 그 때 마테오 리치가 번역한 게 '천주'란 개념이고 실제로 개신교 천주교 가릴 것 없이 초기에는 천주 를 썼다고 들음. 물론 그 이후 여러가지 거쳐오면서 서로 개념이 바뀌고. 하나님 쓰기 시작한건 개신교가 급격히 교세를 넓힐 때 쓰기 시작한거로 암

히브리어에서 시작됬는데 한국 명칭 이 크게 따질 필요는 없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