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지뢰보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생산 조건에 무기고 요구가 삭제되서 테크가 화염차랑 동일해졌던데(생산시간도 염차보다 짧고, 가스 25드는 거야 군수공장,우주공항 짓고 의료선 띄울 가스 있으면 뭐...), 2염차or3염차에 지뢰 하나 의료선에 댈고 가는 패턴 어떨까요?

 

화염차 먼저 내리게 해서 여왕이 염차에게 어그로 끌리게 하고, 지뢰는 그동안 매설된 뒤, 지뢰의 타겟팅을 여왕에 맞춰주면 여왕 하나를 일격에 죽일 수 있고(목표 유닛에겐 데미지가 160이니), 여왕 사라진 상태에서 저그쪽이 저글링만 좀 있거나 남은 여왕이 없다면 일꾼 학살 타임을 잠깐 가질 수 있을 것 같아보이는데...

 

지뢰 체력도 90이라 미리 내려버려서 여왕에게 타겟팅 당해도 매설 전에 터뜨리긴 쉬워보이진 않을 것 같고요..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카이제르? 카이피르?

????

번식지 테크전에 은폐유닛이 하나 더 늘어난다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