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황영재해설의 데뷔무대를 본사람임

2010년 수능날에 난 수능치러간다고 말해놓고 벡스코가서 지스타봤음.

사람 종나많았음... 뭐 난 그냥 블리자드 부스보러 간거니까

그때당시에 16명의 선수를 뽑아서(인기순?) 이벤트매치 비슷한걸 하고있었음. 

바로 그때가 황영재 해설의 데뷔였음. 이현주 캐스터랑 나머지 한분은 기억안나는데

드립치려다가 실패하시고 경기중에 조금 상세한것(다이아 이상들만 이해가능)한것들을 설명해주다가

멈칫멈칫할때 이현주 캐스터가 옆에서 뭐라뭐라고 조언해주는걸 봤음

임요환선수가 보고싶었지만 그때 최정민, 정민수, 이정훈 선수를봤음. 정민수 선수 그때당시에는 약쟁이 컨셉이 아니었는데.... 여튼 당시 포스최강 임재덕을 잡아내면서(맵은 전쟁초원 ㅋㅋ) 환호를 받았죠. 

김원기도 봤던거 같음 이정훈선수한테 패배 ㅠㅠ (잃어버린 사원 토르 언덕드랍)이정훈빼고 싸인 다받음

여하튼 그때 생각해보니까 황영재 해설 엄청 발전하셨네요ㅋㅋ 화이팅

??대학은어찌하고 ㄷㄷ

수시 합격자의 여유 히히

그래서 지금어디대핫?

버빵 패배자라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