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김택용은 마음을 굳게 먹고 은퇴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게이머 생활에 반드시 우승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프로리그 회사원 소리 듣는 것처럼 코드 S 공무원 소리만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이것도 크게 바라는 것이긴 하겠지만요.) 우승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고 크게 안바라니까요. 하지만 그럴려면 마음 약해져서 은퇴하기보다는 2년 정도 이상은 계속 굳은 심지를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ㄷㄷ

아직 24살

24면 게이머로써는 끝이죠
특히 스2같은 힘든게임은 나이먹으면 어려움

사람들이 회사원 회사원 하니까 그냥 개인리그는 못하고 프로리그는 좀 하는정도라고 생각하는데

프로리그 한시즌에 63승 15패를 한 선수입니다. 아마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