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좀 적극적으로 소모전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점추 움직임이 좋고 의료선이 적다해도 상대 넥서스를 몇번을 깼는데...

판도가 유리하다고 적당히 해버린 느낌

왁하고 점추 한번 좀 줄여주거나 업도 잘되어 있으니 한번 싸우다 빼던가 해도 나쁘지 않았을거 같은뎅

멋대로 적당히 했다고 판단하는지.

유령도 없었고, 행요 박아놓은 곳에서 추좆이 짤짤이한다고 일꾼 다 줄여버려서 자원수급도 힘들었음

뭘 멋대로임

추적자 짤짤이는 한참 뒤의 이야기임. 말 함부로 하시네.

테란이 걍 유리할때 바꿔주기가 아니라 굳히기플레이로 가버린게 아쉽다는 이야기인데.

아쉽긴 한데 보통은 토스가 싸워줄만한 상황에서 박진영이 계속 꾹꾹 참았음

멀티날아가면서도 참고 참고 교전에서 조금씩 이득보면서 결국 불리한거 만회해갔죠

보통은 거신점추 러쉬막힌 타이밍에서 거의 끝나는게 정상

토스는 더할나위없이 잘했고 테란은 아쉬웠다는 말이었음. 테란이 거기서 이길 방도가 없는게 아니라 업빨믿고 좀더 소모전으로 가서 거신이나 추적자 수를 줄이는게 나았을거 같아서 아쉬움.
테란은 멀티를 계속 깨니까 굳히기만 해도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쉬운데.. 요즘 그런거 뒤집어지는게 종종 나와서;

적극적으로 달려들기 힘들게, 굳히면서 안정적으로 하려고 맘먹게 한 제왑의 점추컨이 좋았던거지

김영진이 멋대로 판도를 읽고 대충했다는 표현에 어폐가 있다는것임.

대충했다는게 아니라 거기서 멈추고 좀더 득을 취하는 선택을 하지 않았다는 소리임.
왜 사람의 말을 왜곡함?

누가봐도 3멀 두번깬 시점에선 테란이 좋았지만 토스라고 병력이 소모된게 아니었기때문에 소모전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화력 자체는 미지수였고, 거기서 테란이 중후반을 같은 패턴으로 지지 않으려면 결국 이기던 지던 업과 뒷심을 바탕으로 소모전을 하는게 좋았음.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이정도도 터무니없는 가설로 취급할 생각할셈임? 테란은 그럼 아예 이길 왕도가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