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
작성일 | 2012-09-12 12:36:01 KST | 조회 | 169 |
제목 |
이대로라면 자날때의 양상과 똑같을듯
|
원거리, 강력한 화력이라는 가장 직관적인 요소가 두드러지는 신 유닛이 대거 추가된 테란과
전투의 보조와 지원을 담당하는 보조 매지컬 유닛 위주로 추가된 타종족
게임의 초반인 지금은 숙달에 긴 시간이 걸리고, 숙달되고 나서도 많은 변수를 감안해야 하는 대신 관련 빌드라던가 사용법이 능숙해지기 시작하면 적당한 칼질 말고는 답이 안나오는 포텐셜을 단순 응집화력으로 떄려잡는 건 너무나 쉬운 일임.
더구나 그 화력을 발휘하는 유닛의 몸값이 싸고, 가성비가 출중하며, 컨트롤까지 용이하니 더 말할것도 없는셈.
이대로 발매될 리는 절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불곰의 날개라 불렸듯이 투견의 심장이라 불리고,
많은 타종족 유저들의 흥미가 떨어질때쯤 무지막지한 상향과 하향이 또 이뤄질 수밖에 없음.
그리고 버프의 힘과 더불어, 어려움을 딛고 신 유닛에 숙달된 타종족 유저들이 포텐을 내뿜으면
테란은 너프된 화력 하나가 최대의 힘을 발휘할 때 치고나가는 것 밖에 답이없는 테통기한을 가진 종족으로 또 돌아가겠지.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