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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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12 11:10:14 KST | 조회 | 143 |
제목 |
싱글의 설정을 교묘하게 가져오는 것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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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화력은 막강하지만 그만큼 생산단가가 많이 들고 기동성 떨어지는 오딘을 스완이 개량한 것이 토르.
인게임에선 베타 토르 모델링을 그대로 가져와서 능력치와 모델 크기만 차이나는 정도였지만
지금 토르를 삭제하고 투견을 좀 더 괜찮은 디자인으로(UED 골리앗같은) 리파인해서 지상 기계 추뎀과 지금 토르의 공중공격을 다운그레이드한 양산형 토르로 내놓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존재의의 없는 250mm 대신 캐런 부스터같은 공중사업 하나 넣어주고.
라스사(社)가 만들긴 했지만 산업스파이들의 마르고 닳는 노력 덕에 코프룰루 전역에 설계도가 풀린 골리앗을 생각해보면, 효율성 높은 병기가 전장에 널리 퍼지는 건 어찌보면 필연이라서 이런 설정도 무리 없을거라고 생각함.
골리앗의 약점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게 바이킹이긴 하지만 정작 그놈은 공중 경갑잡는덴 고자니 골리앗 계열의 유닛이 다시 현역복귀 하는것도 틀린 말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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