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2 부터 겜방송 보기시작했는데

전용준 캐스터가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음

 

스2 방송 스타리그 프로리그만 봐서는 별로? 평범에서 그 이하라는 느낌임

 

용어 혼용해서 쓰지 뭐 딱히 진행상황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도 없는데?

 

.... 너님들이 전캐를 넘사벽으로 느끼는 건 스1때부터 봐와서 제일이라는 선입견이 작용하고

 

선점효과라는 것도 작용함. 먼저 익숙해진것이 더 좋다고 느끼는 선점효과 정말큼..(애니성우 더빙 보면 확실히큼이거)

 

...그런거 없이 첨보는 사람들은 전캐.. 글쎄? 라는 느낌인데..

스타1때는 전용준 최고였죠.. 스타2는 별개

용어 혼용해서 쓰는건 GSL 초기에도 워낙 자주 나왔던 실수고.
용준좌의 가장 빛나는 건 뭔가 사태가 터져야 빛남(...)

온갖 사고를 혼자서 다 수습함

그리고 단순 선점효과라고 보긴 뭐하죠. 왜 용준좌가 본좌 소리 듣고 있는데요(...)

아직 스1같은 광채는 안보이죠.